[양자영 기자] '슈스케5 최영태 해명'
Mnet ‘슈퍼스타K5’ 출연자 최영태가 논란이 된 트위터글에 대해 해명했다.
최영태는 9월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에서 하프미션에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진 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국 놈들 복수할거다. 컨트롤 비트 다운받을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도마에 오르자 최영태는 해당 글을 삭제한 후 “방송 보고 착잡한 마음에 올린 글이 파장이 좀 커진 것 같아 글을 내렸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쁜 뜻은 아니었고, ‘방송의 적’에서 나왔던 대사를 패러디한 글이었는데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여 사과했다.
최영태가 처음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슈스케5’ 악마의 편집이 다시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방송 내내 조별미션 중 씻고 오느라 늦게 등장하는가 하면 중간에 팀을 옮겼다. 또한 조용필의 ‘바운스’를 독단적으로 편곡해 심사위원의 혹평을 받으며 팀원을 전원 탈락시키는 등 ‘밉상’으로 등극했다.
이어 그가 “복수하겠다”는 글을 남기면서 그가 ‘슈스케’ 전매특허 악마의 편집에 희생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단순 패러디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네티즌들은 “어제방송보고답이 없는 사람같더니” “탈락시킨게 성질났던거네” “슈스케5 최영태 해명, 그래도 당분간 조심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슈스케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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