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가 통 큰 효녀의 면모를 과시했다.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22회에서는 첫 예능 출연인 공민지의 엄마가 아이돌 못지 않은 입담과 재치로 최고의 예능감을 과시했다. 그 가운데 공민지의 남모를 효심이 관심을 모았다.
"(YG) 계약금 어떻게 했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공민지 엄마는 "민지가 집을 사줬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때가 19살이었다"라고 말해 이영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공민지 엄마는 "민지가 초등학교 6학년 때 YG에 들어가서 16살 때 데뷔했는데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집에 들어갔을 때 눈물이 났다"고 말하며 딸의 통 큰 효심 뒤의 남모를 고생을 밝혀 스튜디오에 함께 있던 아이돌 엄마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카라 규리는 첫 계약금으로 엄마에게 벤을, 틴탑의 천지 역시 부모님께 차 선물을 하는 등 대세돌들의 효심은 역시 남다르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민지, 부모님께 집 선물도 해드리고 효녀네", "공민지, 19살 나이에 집 선물 대단하네", "나도 우리 부모님께 번듯한 보일러 한 대라도 놔드려야 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공민지 효녀돌 등극에 네티즌들은 "공민지, 벌써 억대 집 살 능력이 되는구나", "공민지, 어린데 대단하다", "YG 김제니도 이제 나왔으니 대박날 일만 남았군", "공민지 진짜 효녀돌이네", "공민지, 공효진처럼 귀여운 구석이 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공민지의 효심이 훈훈함을 자아내는 가운데 공민지의 억대 집 선물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맘마미아' 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맘마미아'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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