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걸그룹 씨스타의 등장으로 이기자 부대가 들썩였다.
9월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걸그룹 씨스타가 공연을 펼쳐 '이기자' 부대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이기자 부대에서 유탄사수로 복무했던 가수 김태우가 무대에 먼저 등장했다. 김태우는 '사랑비' '하이하이'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지만, '진짜 사나이' 멤버와 부대원들은 박수만 칠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뒤이어 걸그룹 씨스타가 등장하자 부대원들은 무대 앞으로 달려와 열광의 도가니를 만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교들까지 들썩이는 모습으로 역시 군부대 응원은 걸그룹이 최고임을 입증했다.
뜨거운 환대를 받은 씨스타는 히트곡 '기브 잇 투미'와 '나혼자' 등을 공연했다. 씨스타의 무대를 지켜보던 샘 해밍턴은 "효린 제일 예뻐"를 외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진짜 사나이' 씨스타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씨스타 등장 남자들의 마음은 똑같네" "김태우 완전 굴욕이다" "'진짜 사나이' 씨스타 등장 보니 여자가 봐도 반하게 예쁘더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슈스케5' 최영태 해명 "방송 보고 착찹한 마음에…"
▶ '우결' 고준희 하차 소감 "진운아, 잘해줘서 고마웠어"
▶ 조정치 프러포즈 “더 좋은 사람 돼야겠다, 정인이를 위해”
▶ 유희열, 지드래곤에 "김제 3일장 패션, 굉장하다" 깨알 디스
▶ [포토] 김조광수-김승환, 영원을 맹세하는 입맞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