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의 민낯이 공개됐다.
강예원은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차태현으로부터 친구들과 개인적으로 캠핑을 떠나자라는 거짓말에 속게 됐다.
이날 강예원은 짐을 챙겨 집을 나섰고, 차태현은 강예원에게 "뒤 좀 봐바"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가리켰다. 뒤늦게 카메라를 발견하고 방송 녹화 사실을 알게 된 강예원은 "이게 뭐냐"라고 소리쳤다.
이 과정에서 차태현의 몰래카메라에 속은 강예원은 의도하지 않게 수수한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배우 강예원, 정만식, 개그맨 허경환, 가수 심현보 등 21인의 게스트들과 함께 떠난 즉흥 여행 '친구따라, 양양간다'로 꾸며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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