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배석준 연구원은 "상반기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성장 둔화에도 전사 카지노 성장은 여전히 양호한 모습이다"라며 "그룹 내 카지노 통합이 50%(4개 지방카지노 가운데 2개 실적 반영) 달성됐고 향후 단계적(매년 1개씩) 통합에 대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15년까지는 파라다이스 카지노의 볼륨 증설이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저세 논의, 중국 여유법 실시, 일본 카지노 합법화 등남아있는 불확실성 이슈들의 영향력도 현 시잠에서는 제한적 것이라는 예상이다.
배 연구원은 "레저세 논의는 다소 수그러드는 양상으로 우선 부과 대상인 강원랜드에 대한 부과 여부조차 폐광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 때문에 추진이 지연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의 여유법이나 일본의 카지노 합법화가 미치는 영향도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배 연구원은 "중국 관광객의 기존 선택관광에서 카지노 방문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드롭액의 약 80~90%가 VIP에서 창출되는 외국인 카지노 입장에서 여유법 시행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일본카지노 합법화 법안도 과거 싱가포르의 사례를 봤을 때, 이르면 2020년 개설이 현실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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