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9일 자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2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가 전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풋볼데이' 2차 CBT는 지난 1일까지 진행된 테스터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이용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2차 CBT는 공개서비스(이하 OBT)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점검 테스트다. 지난 5월 진행된 1차 CBT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실시간 게임 중계 시스템’, ‘완성도 높은 선수카드’ 등 시뮬레이션과 카드 콜렉션 기능의 개선된 시스템을 선보이는 한편, 이용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한 만족도 높은 콘텐츠로 무장하고 스포츠 게임을 기다려온 이용자 공략한다.
NHN엔터는 1차 CBT에서 이용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실시간 게임 중계 시스템’을 개선해 ▲선으로 표시되던 선수들의 액션루트에 패스드리블 상황, 선수 정보를 제공하고 ▲‘수석 매니저의 조언’ 항목을 추가해 경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보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실시간 게임 중계 시스템’은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로 1차 CBT에 이어 이번 테스트에서도 안정성 검증을 계속할 예정이다.
1차 때 선보인 잉글랜드, 스페인 리그에 이어 5개 리그(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포르투갈)를 추가, 총 7개 리그로 확대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기존 정규리그 외 AI 매치, 리그컵 등을 추가해 경기가 없을 때에도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를 지원한다.
'풋볼데이'는 2차 CBT를 통해 안정성 점검 및 콘텐츠와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 수용성 점검을 완료한 후 연내 OBT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바일 연동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손쉽게 접근 가능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친구에게 테스터 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참여 시 네이버 마일리지를 전원에게 제공한다. 그 밖에 총 8가지의 미션으로 구성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풋볼데이'의 2차 CBT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이벤트 참여는 공식홈페이지(http://fd.naver.com)에서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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