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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에서 테스나 주가가 상승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르면 내달 초 공모 예정인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테스나(1만7000원 ▲100원)가 나흘째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지난해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6250원 ▲150원)과 올 하반기 상장을 재추진할 예정인 기업 복지후생 서비스 전문업체 이지웰페어(6200원 ▲100원)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오는 12일 상장 예정인 제약용 특수효소 및 효소기반 바이오신소재 전문업체 아미코젠(6만500원 ▼500원)은 소폭 하락했다.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2만6750원 ▲250원)의 오름세가 돋였다.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815원 ▼20원)과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2만8250원 ▼250원),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1625원 ▼100원), 산업용 배터리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2700원 ▼50원),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1800원 ▼25원) 등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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