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7년 열애 커플 배수빈 황정음의 3단키스로 '키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의 유정-도훈 커플로 처절한 사랑의 끝을 보여줄 예정. 그 가운데 5일 두 사람의 운명적인 프러포즈 키스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배수빈은 황정음의 가녀린 목을 잡은 뒤 순차적으로 이마와 입술에 키스를 하며 '키스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배수빈의 모습 옆으로 당황하거나 놀란 기색 없이 이를 받아들이는 황정음의 표정은 아련함마저 느껴진 채 눈길을 끈다.
이 장면은 극 중 배수빈(도훈)이 자신을 뒷바라지하며 기다려준 연인 황정음(유정)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인 것. 황정음과 배수빈은 7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장기 연애 커플. 황정음은 배수빈을 뒷바라지하며 검사로 만들었지만 그의 집안 반대로 결혼 얘기도 꺼내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한편 지성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한는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로 오는 9월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조동혁에 패소' 윤채영 항소 "배우로서 혐의 벗어야"
▶ '인가' 지드래곤 컴백, YG 김제니 신고식 '신예 카리스마'
▶ 정은지, 인도 수도가 타지마할? 시청자들 폭소 ‘모를 수도’
▶ 공민지, 19살에 YG계약금으로 억대 집 선물 '효녀돌'
▶ [포토] 인피니트 '다같이 소리 질러!'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