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빅 피싱', '위저드' 등 신작 출시 연기로 3분기 출시되는 컴투스의 자체 개발 게임이 3종에 그쳐 당초 기대치(5종 이상)에 못 미칠 것"이라며 "신작 성공 가시화까지 본격적인 주가 반등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출시 지연 및 신작 흥행 부진으로 3분기 실적 개선은 제한적이라고 예상했다. 3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2.0% 감소한 199억원, 영업이익의 경우 16.6% 증가한 24억원으로 추산했다.
지난 7월 말 국내 출시된 '골프스타'는 꾸준히 순위가 상승해 최근 구글플레이 기준 30위권에 진입했으나 기존 게임의 하락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2분기까지 40~50위권을 기록하던 '타이니팡', '히어로즈워', '리틀레전드' 등 게임의 8월 이후 순위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고, 7월 출시된 '꼬꼬마유랑단'은 성적이 다소 부진했다는 평가다.
그는 "2분기 마케팅비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관련 프로젝트로 일시적으로 증가했으나 3분기에는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3분기 마케팅비는 직전 분기보다 46.4% 줄어든 1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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