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 보톡스 맞으러 병원가더니…깜짝 고백

입력 2013-09-10 10:06  

배우 홍진희가 보톡스 시술을 고백했다.

홍진희는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은퇴이후 1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얼굴 주름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성형과 보톡스는 배우들이 안 할 수 없다. 잔주름 같은 건 좀 펴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성형에 대해서는 고민 중이다. 나이대로 주름이 생기며 살아야 하나 좀 당겨줘야하나 고민 중이다. 솔직히 좀 당기고 싶은 욕심은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진희는 직접 성형외과를 찾아 전문의와 상담을 했다.

그는 "화면에 나오는 내 얼굴을 보는 게 무서워 죽겠다. 그래서 TV를 안 본다"며 "솔직히 이미 잔주름 보톡스 같은 건 맞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희 보톡스 고백에 네티즌들은 "홍진희 보톡스 맞는구나, 젊은 비결이 여기있네", "솔직히 보톡스는 여자면 누구나 맞는거 아닌가요?", "홍진희 미란다커 같이 몸매가 좋네", "마음이 따뜻한 이지선 씨도 홍진희 처럼 예뻤어", "동안 얼굴 신지수 보톡스? 설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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