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올림픽 대비 하네다공항 확충키로 … 인천공항 영향?

입력 2013-09-10 11:33  


2020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한 일본 도쿄가 항공 및 육상 교통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도쿄 도내 하네다공항과 지바현 소재 나리타공항에서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횟수를 늘리기 위해 도쿄 도내 비행금지 규정을 풀거나 활주로를 증설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

국토교통성 등 관계 당국은 68만 회인 하네다·나리타 등 수도권공항의 연간 이착륙 가능 범위를 2014년도(2014년 4월∼2015년 3월) 안에 약 75만 회로 늘리기로 한 상태다. 추가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내달 전문가 검토회를 만들 방침이다.

하네다공항의 경우 새 활주로 및 터미널 건물을 건설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일본 수도권 공항의 인프라 강화는 한국의 인천공항이 일본 공항들과 벌이고 있는 아시아 '허브 공항' 경쟁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관련기사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li>정준영, 함께 놀던 파티女 누군가 봤더니…</li>
    <li>이의정, 6년 전 파산 신청하더니…'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