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작년 추석 행사 기간 구매금액 기준으로 상위 1%에 속한 고객 3만2000명을 분석한 결과 1인당 300만원어치를 구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이들 고객이 구매하는 정육 건강 청과 등 주요 상품군의 객단가가 15~20% 높아져 1인당 구매금액이 35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백화점은 상위 1% 고객이 이번 추석 선물세트 구입을 늘리며 전체 매출 증가세를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의 식품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추석보다 29% 증가했다.
상위 1% 고객은 정육·갈비세트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고객 수 기준으로 정육·갈비세트를 구매한 고객이 1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건강·홍삼(11%), 청과(4%) 등의 순이었다. 전체 고객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건강·홍삼세트를 구매한 고객이 52%로 가장 많았고 건과·한과(11%), 청과(8%) 등이 뒤를 이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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