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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장에서 테스나 주가가 올랐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르면 내달 초 공모 예정인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테스나(1만7150원 ▲150원)가 닷새째 상승했다. 지난해 4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6350원 ▲100원)도 이틀째 올랐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4만6500원 ▲500원)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2만2500원 ▼500원)와 KDB금융지주 산하 생보사 KDB생명(2700원 ▼50원),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7050원 ▼100원),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1575원 ▼50원)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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