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정가은 소속사가 배호근과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9월10일 오후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은 정가은과 배호근에 열애설에 대해 “교제가 아닌 호감을 갖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
소속사는 “정가은이 절친한 배우 황인영의 촬영 응원차 영화 ‘히어로’ 현장을 자주 방문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영화 제작진 뿐만 아니라 배호근과도 친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두 사람이 안면이 있는 사이인 것은 인정했다.
이어 “본인에게 확인결과 황인영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현장에서 제작진들과 친분을 쌓고 배우 정호근에게 연기적인 부분에서 조언 등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정식교제 상태가 아니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계라 연인으로 단정 짓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특히 소속사는 “정가은과 배호근이 정식 교제 보다는 좋은 오빠 동생 사이에 가깝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가은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가은 공식 입장 씁쓸하네” “이렇게 또 한 커플이 자연스레 깨지나요” “정가은 공식 입장 보는 배호근 안타까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가은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안진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한혜진 재혼 심경 "나이 떠나 사랑받는 것이 행복"
▶ 클라라 '세바퀴' 물망, 박명수 이어 새로운 MC? "논의 중"
▶ 이정재, '관상'을 믿냐고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
▶ 크레용팝 '빠빠빠2' 뮤직비디오, 서울 명소에서 직렬5기통 댄스
▶ [포토] 엑소케이(EXO-K) 디오, “필리핀 팬 여러분 반갑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