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1위는 덴마크가 차지했다.
9월9일 유엔은 전 세계 156개 국가를 상대로 국민 행복도를 조사해 '2013 세계행복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덴마크는 10점 만점에 7.693점을 기록해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노르웨이,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에 위치한 복지 위주의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한국은 6.267점으로 41위를 기록했으며, 대만은 6.221점으로 42위, 일본은 6.064점으로 43위에 올랐다. 특히 한국은 2010-2012년 평균 행복도가 2005-2007년에 비해 0.728p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 행복도 순위가 낮은 나라는 아프리카 국가들이 대부분이었다.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에서 최하위는 토고였다.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덴마크 부럽다" "역시 복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 한국이 동아시아 1등 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엔 2013 세계행복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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