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장혁 최지우가 목소리로 재능기부에 동참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각각 2000년, 2007년부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두 배우가 9일 올해로 17번째인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목소리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사랑을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전했다.
지난 2008년 뇌사 장기기증을 통해 6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난 故 최요삼 선수의 스토리를 최지우와 장혁이 직접 차분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전하며 생명나눔의 감동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장혁과 최지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한 영상은 9일 장기기증의 날, 기증인과 이식인이 한 자리에 모인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앞으로 전국 공공기관 및 장기기증 캠페인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상영될 계획이다.
또한 9월10일부터 12월 말까지 롯데시네마의 협조로 전국 82개 극장 568개관에서 상영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장기기증의 감동과 필요성에 대해 전하게 된다.
박진탁 본부장은 "바쁜 스케줄가운데 장기기증의 날을 기억하고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앞장선 최지우 씨와 장혁 씨의 모습에 감동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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