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전기이륜차 생산기업인 S&T모터스(대표이사 배동준)가 7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교섭을 타결했다.
S&T모터스 노사는 11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2013년 임단협 교섭 조인식’을 열어 기본급 4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에 따라 S&T모터스는 2007년 S&T 계열로 M&A된 이후 7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타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S&T모터스 노사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이륜차 산업의 동반침체 등에 따른 회사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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