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주점 여종업원, 노점상인, 주부 등 모두 40명에게 연 120~300%대의 이자를 받고 총 3억1000만원을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무등록 대부업자 조씨는 주점을 운영하는 윤모씨(56)에게 지난 1월 180만원을 빌려준 뒤 연 351%의 이자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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