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어린 시절부터 공자를 비롯해 맹자 사마천 등의 책과 문학, 철학서를 탐독한 것이 그림의 자양분”이라며 “고향 춘천에서 살며 늘상 봐온 산과 강, 돌에 담긴 한국적 정서를 시각적 조형언어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02)737-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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