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스 발전소 10곳 이상 건설할 것"…지엔씨에너지 10월 2일 상장

입력 2013-09-11 18:15   수정 2013-09-11 22:03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2017년까지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발전소를 10개 이상 만들어 연간 200억원 안팎의 추가 이익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다음달 2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비상발전기 및 소형 열병합 발전시설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601억원에 순이익 33억원을 올렸다. 안 대표는 “조달한 자금은 시설을 확충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오는 23~24일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공모희망가는 주당 5000~5800원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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