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소식이 화제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프로덕션은 “최근 조용필이 초등학생 25명에게 손 편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용필에게 손 편지를 쓴 초등학생들은 경기도 용인시 성복초등학교 4학년 5반 학생들로, 이 학생들은 지난 6월 유튜브에 조용필의 노래 ‘바운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색 영상을 올렸다.
이를 본 조용필은 영상을 제작한 초등학생들에게 19집 머천다이즈 티셔츠와 사인CD를 보내 화답했다. 또한 조용필은 영상을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활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한 달 뒤, 초등학생들이 조용필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손 편지를 보내왔다. 편지에는 “‘Bounce’ 노래는 너무 재미있고 힘이 솟아요. 앞으로 계속 이런 노래 만들어주세요”, “저희 가족 모두 조용필 아저씨 팬이에요. 조용필 아저씨가 준 옷으로 엄마, 아빠에게 자랑했어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학생들의 편지를 받은 조용필은 아이들의 정성에 감동 받아 오는 28일 수원에서 열리는 공연에 이들을 초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대를 초월한 응원이다. 역시 '가왕' 조용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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