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리코더로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합주한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crayon pop Bar Bar Bar recoder ver. by 6-2 @Kangnam Elementary school'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영상에는 같은 반 학생들이 리코더로 '빠빠빠'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은 한 학생이 교실 모니터에 '빠빠빠'의 계이름을 띄우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노래가 시작되자 약 3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빠빠빠'를 완벽한 호흡으로 연주한다.
선생님으로 추정되는 촬영자는 학생들을 골고루 촬영하며 학생들의 진지한 표정을 담았다. 특히 '직렬5기통춤'이 시작되기 직전 가사인 'Get Set Ready Go' 부분이 연주될 때 촬영자는 "자, 준비~"라고 말하며 한껏 연주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한 학생은 흥을 주체할 수 없었는지 연주 도중 제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해당 동영상에는 "잘한다! 귀엽다!", "초딩들도 따라하는 빠빠빠 역시 대세임", "연주 분위기 자체는 무슨 오케스트라 같은데ㅋㅋㅋ" 등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유튜브 해당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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