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미래부 세종시 이전 혼선… 여당 "확정된 바 없다"

입력 2013-09-12 13: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새누리당이 12일 해양수산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 "확정된 바 없다"고 번복해 혼선을 빚고 있다.

앞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당정협의를 통해 해수부와 미래부가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당 정책위는 발표 후 뒤늦게 "확정된 바 없다"고 번복했다. 정책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해수부와 미래부의 세종시 배치를 확정한 바가 전혀 없다"면서 "이 문제는 앞으로 공청회 등을 거쳐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 후에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번복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황영철 의원은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해수부·미래부의 정부세종청사 이전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는 해수부 유치를 기대하던 부산 등 지역 정치권과 주민들의 반발을 감안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기사


    <li>나훈아, 2년간 이혼 소송에서 끝내…</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li>미혼女 "성경험 많은 남자와 결혼하면…"</li>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대세女' 클라라, 잘 나가다 갑자기 '날벼락'</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