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 일당은 서울 남현동에 서울총판사무소를 차리고 투자자들에게 “삼성전자 총판 코드를 우리가 갖고 있어 300여개 대리점에 제품을 팔 권한이 있다”며 “1000만원을 투자하면 입금과 동시에 15일 후 220만원씩 8회에 걸쳐 1760만원(176%)의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다”고 투자자를 현혹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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