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추석 음식 한 끼 열량이 화제를 모았다.
9월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음식 한 끼 열량이 포함된 '추석명절, 식·의약품 올바른 구매요령 등 안전정보 제공' 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쌀밥 한 공기와 동그랑땡, 화양적, 잡채, 고사리나물, 배추김치를 먹은 뒤 후식으로 깨송편과 단감을 먹는다면 전체 열량은 1286.9㎉에 달하는데, 이는 하루 권장섭취량(2000㎉)의 약 6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또 "긴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어지고 과식하기가 쉽고, 기름에 튀기고 볶는 등 고열량, 고지방 음식이 많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추석 음식 한 끼 열량에 대해 언급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개인이 하루 섭취한 음식의 열량과 영양정보, 신체활동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권고했다.
추석 음식 한 끼 열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 음식 한 끼 열량 적당히 먹어야 겠다" "추석 음식은 진짜 다 맛있는데 살찌는 음식 뿐이다" "추석 음식 한 끼 열량 보니 올 가을 다이어트는 포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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