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8분 웅진케미칼은 전날보다 350원(3.17%) 하락한 1만700원에 거래됐다. 개장 직후 6% 넘게 빠지기도 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지분 매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12일) 웅진그룹과 매각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은 웅진케미칼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도레이첨단소재를 선정했다.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1부(수석부장판사 이종석)에 선정 결과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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