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13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단장 최영준)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올 3월 출범한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과 온정을 나누는 봉사단체다.
재능 나눔 요리봉사, 독거노인 장수사진 촬영, 벽화그리기 등 각 분야의 특기가 있는 청소년들과 전문가들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봉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자체 청소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노블레스봉사회와 함께 ‘제1회 DGB 청소년 자원봉사 대상’을 제정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나눔 실천에 앞장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도 ‘제2회 DGB 청소년 자원봉사 대상’ 참가 신청자를 응모받아 오는 10월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하춘수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