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전자제품 회사 졸러일렉트로닉에 가면 판타지 소설 속의 거대 용이 실제로 존재한다. 길이는 51피트(약 15m)이고 키는 26피트에 달한다. 움직이며 불을 뿜기도 한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큰 움직이는 로봇’으로 기록됐다.
3.8인치(9.6㎝)밖에 안 되는 강아지는 어떨까. 푸에르토리코에 사는 치와와 밀러는 두 손 안에 쏙 들어간다. 오스트리아의 드러매틱이라는 퍼포먼스 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큰 드럼을 만들었다. 높이는 21피트다.
이탈리아의 파비오 레기아니는 보통의 5배 크기인 오토바이를 만들었다. 땅에서 핸들까지의 높이는 약 16피트. 사람이 타지는 못하고 대신 오토바이 위에 올라서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다. 물론 실제 기능은 오토바이와 같다.
하이힐이 불편하다는 불평은 이 여성 앞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 같다. 독일에 사는 줄리아 플레처는 분홍색 하이힐과 푸른색 원피스 드레스를 입고 100m를 14초53에 주파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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