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KLPGA '10대 돌풍'을 이끌고 있는 전인지(19, 하이트진로)와 김효주(18·롯데)가 14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리조트내 아일랜드C.C에서 열리고 있는 '제35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건 전인지. 전인지는 6~8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10번과 14번홀 2개의 버디를 더해 3라운드에서만 5언더를 성공, 합계 8언더파(13시30분 현재)로 선두 김효주를 재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전날 공동 선두로 챔피언조로 출발했던 김효주는 1~9번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엮어 2타를 줄이면서 7언더파를 기록, 전인지에게 뒤를 1타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안송이(23.KB금융그룹)는 오늘만 3타를 줄여 김효주와 함께 공동 2위에 랭크중이다.
상금랭킹 1위를 기록중인 김세영(20·미래에셋)이 합계 6언더파로 4위, 최유림, 장수연 등이 5,6위로 추격하고 있다.
안산=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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