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틴탑 천지의 엄마가 천지의 흑역사를 언급했다.
9월1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 23회는 지난주에 이어 ‘한류 아이돌 특집’ 2탄으로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군단과 엄마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가 싫어하는 자녀의 방송 모습”이라는 주제로 엄마와 스타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천지 엄마는 ‘가장 싫어하는 방송 모습’으로 SBS ‘도전 1000곡’ 출연 장면을 꼽았다. 당시 이상은의 ‘담다디’를 부르다 음이탈을 심하게 했기 때문.
이에 MC 이영자는 “그 때 많이 당황하셨냐?”고 물었고, 천지 엄마는 “많이 당황했다. 내가 다 창피하더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MC 박미선은 “틴탑의 보컬인데 음이탈이 많냐”고 물었고, 천지는 “원래 남자 키로 해주기로 했는데 여자 키가 나와서 낮게 불렀다”며 “나중에 여자 키라는 것을 알게 돼 높게 불렀다”고 변명했다.
한편 규현, 박규리, 공민지, 천지, 천명훈 등이 출연하는 ‘한류 아이돌 특집’ 2탄은 9월15일에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5분 방송.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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