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뜨거운 가족애를 과시했다.
9월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야정글’에서는 병만족이 남다른 가족애를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지금까지 다양한 정글들을 만났다. 이번에 겪게 될 벨리즈의 정글은 적대적인 정글”이라고 캐리비언 벨리즈 정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병만족은 독충과 독이 있는 나무 등 험난한 환경에서 보금자리를 만들며 지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저녁도 먹지 못한 상황에서 비까지 쏟아지자 병만족은 여성인 조여정을 위해 지붕을 만들어주며 배려를 했다.
이에 조여정은 “정말 감동 받았다. 내가 어디서 이렇게 의지를 해보겠나. 원래 누구한테 의지를 잘 못한다. 근데 여기서는 아니었다. 진짜 가족이었다. 의지하는 가족이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병만족 가족애 진짜 애틋하더라고요” “병만족 가족애에 마음이 훈훈해져요” “진짜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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