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관상'이 개봉 5일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9월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관상'(감독 한재림 제작 주피터필름)은 지난 14일 하루동안 78만715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개봉 이후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192만4232명을 기록하며, 200만을 눈 앞에 둔 것.
이에 쇼박스는 "15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관상'이 누적관객 210만 612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천만 영화인 '광해', '7번방의 선물' 보다 눈에 띄게 빠른 속도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을 배경으로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관상' 200만 돌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상 200만 돌파 대박이네" "관상 영화관에서 보니 재밌더라" "관상 200만 돌파 축하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같은날 개봉한 영화 '스파이'는 16만4607명(누적관객수 151만282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으며, '몬스터 대학교'는 8만165명(누적관객수 11만2839명)으로 3위에 올랐다. (사진출처: 영화 '관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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