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송파 와이즈 더샵, 지하철 마천역 가까워 교통 편리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 참조

애경그룹과 군인공제회가 공동 설립한 AM플러스자산개발은 위례신도시 송파권역 C1-4블록에 ‘송파 와이즈 더샵’을 다음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96~99㎡ 390가구이며 8개형으로 평면을 구성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C1-4블록은 위례신도시에서 자동차 출입이 제한되는 보행자 중심의 상업지구로 조성되는 ‘트랜짓몰’ 내에 있다. 위례신도시의 공원~녹지~하천을 잇는 4.4㎞ 길이의 인간 중심 친환경 네트워크인 ‘휴먼링(human ring)’ 안의 입지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나들목 등이 가까이 있다. 초·중·고 등의 학교시설을 송파학군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가든파이브, 문정도 로데오거리, 이마트, NC백화점, 삼성의료원, 문정법조단지(예정) 등의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주상복합아파트지만 남측향 판상형 설계와 4베이로 조성된다.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완전히 분리시키고 층간소음을 저감하는 설계도 도입된다. 평면은 타입에 따라 주방 서재 거실 자녀침실 등을 특화해 조성될 예정이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동선을 효율적으로 배치했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용 96㎡E·97㎡E형은 부부의 취미공간이나 간이서재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설치된다. 98㎡H·99㎡H형은 침실이 4개다. 커뮤니티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경로당, 문고,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목적실 등이 설계됐다. 출입구, 지하주차장, 주요시설 등에 CCTV를 설치하고 무인택배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원패스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디지털 도어록 등으로 보안을 강화한 단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송파권역이지만 분양가를 성남·하남권과 비슷한 금액으로 책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02)400-5002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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