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운 기자] 대부분의 연인들 경우 차 마시고 밥 먹고 영화보고, 밥 먹고 영화보고 차 마시는 반복적인 데이트가 지겹기만 하다. 이에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데이트 코스가 여기저기서 소개되고 있어 커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요즘같이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에는 주변 공원이나 고궁을 산책하거나 등산 및 캠핑을 즐기는 것과 같은 일명 힐링 데이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켜 주는 것으로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다.
그러나 연인과의 잦은 데이트는 야식으로 이어져 살이 찌는 경우도 있다. 여기에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주체할 수 없이 왕성해진 식욕도 한 몫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야외 데이트를 계획한 경우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에 데이트 코스를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최근 커플들 사이에서 체중조절은 물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 데이트를 즐기는 운동법으로 ‘렉핌’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댄스를 겸한 렉핌프로그램은 매주 다른 동작과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결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렉핌(LECFIM)은 활동성이 높은 G.X와 Circuit 운동 그리고 Weight training의 소비 트렌드가 큰 상승세를 타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원하는 고개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남녀구분 없이 건강한 몸매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
다이어트 및 핫요가 전문업체 14일동안(십사일동안) 강남본점 클로이 슬렌더는 “커플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렉핌은 연인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 행복 수치를 높임과 동시에 정신적 교감을 통해 서로간의 애정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요가는 정적인 동작과 차분한 분위기에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반면 남성들은 활동적인 렉핌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에 커플들의 경우 자신의 체질과 성격에 맞는 운동을 한 공간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요가와 렉핌은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운동할 수 있으며 성별과 나이와는 무관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14일동안의 여성 중심 뷰티 프로그램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된 렉핌은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 근육 강화, 유연성 발달에 적합해 남녀 모두에게 적합한 멀티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렉핌 프로그램은 과거 월드스타 비와 댄서들을 함께 트레이닝 했던 rok-kiss와 공동 기획해서 만들었으며, 기존의 P.T와 G.X의 장단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다.
그룹으로 함께 운동하기 때문에 순환 트레이닝의 장점과 지루한 웨이트 트레이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운동 중간에 GX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한 그룹의 인원들에게 동기 유발하고 경쟁심이나 친화력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슬렌더핫요가에 이어 핫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렉핌 프로그램은 14일동안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강남본점, 여의도점, 신촌점, 명동점, 부천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므로 커플 운동을 고려하다면 이를 반드시 기억하는 것이 좋겠다.
(사진출처: 영화 ‘원데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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