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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이용자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모바일 게임을 제공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위메이드와 네시삼십삼분은 우선 16~22일 '회색도시 for Kakao'와 '활 for Kakao' 이용자들이 '아틀란스토리 for Kakao'를 내려받아 플레이하면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사랑 받고 있는 네시삼십삼분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시삼십삼분은 10년 이상 경력의 모바일게임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스마트폰 게임 전문 퍼블리셔다. 활 for Kakao와 회색도시 for Kakao 등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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