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아르헨 眞 곤살레스 양, 중남미 K팝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3-09-16 17:17   수정 2013-09-1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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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지역에서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K팝이 현지 미인 선발대회 무대에도 올랐다.

15일 중남미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 루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 미스 아르헨티나 선발대회가 화려한 케이팝 축하 공연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 참가한 미녀들은 한류와 한국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은 데 이어 EXO 씨스타 등 아이돌 스타들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케이팝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르헨티나 주재 한국대사관(대사 한병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13년 미스 아르헨티나 진으로 선발된 브렌다 곤살레스(21·사진)를 ‘중남미 K팝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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