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16일(18:15)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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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 발행가격이 주당 1만4300원에 확정됐다고 16일 공시했다.
지난달 증자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한 것을 반영해 신주 확정가격은 예상 가격 1만6000원보다 낮아졌다. 이에 따라 증자 조달금은 2400억원에서 2145억원으로 줄었다.
현대상선은 내달 4일 우리사주 청약을 시작으로 11월 4~5일 주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았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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