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배우 김미숙이 아이들에게까지 나이를 속인 사연을 공개했다.
9월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통해 악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미숙이 출연,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숙은 41세의 나이에 첫 아이를 낳은 사실을 밝히며 “긴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나이를 속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최근에야 아이들이 우연한 기회로 김미숙의 실제 나이를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미숙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8월16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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