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컴투스가 3분기 출시한 모바일게임들이 흥행의 벽을 못 넘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 구글 플레이 기준 최고 매출(Top Grossing) 50위권 내에 컴투스는 단 한개 '골프스타'만이 26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국내외 골프스타에 대한 평가가 양호한 수준이어서 상대적으로 라이프사이클은 오래갈 전망이나 컴투스의 펀더멘털을 견인하는 수준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추가적인 매출창출에 대한 기대치를 보여주는 무료 다운로드 순위에도 50위 권 내에 컴투스 게임이 없어 단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는 제한적이라고 봤다.
황 애널리스트는 "해외 매출도 2분기 대비 유지 내지는 소폭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3분기 실적도 2분기대비 인상적인 성장은 어려울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4분기에는 빅피싱' '위저드' '몬스터&나이트' 등 상대적으로 라인업이 우수해 3분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대한다"면서도 "최근 흥행 리스크로 모바일게임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된 만큼 기대감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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