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에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다"며 "이듬해 보조금 삭감에 앞서 설치를 마무리하려는 까닭"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뿐 아니라 중국의 부양책도 기대된다"며 "오는 25일 신재생 에너지 부과금 인상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부양책이 나와 4분기부터 정책 효과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분기(177억원)에 비해 감소할 것"이라며 "지난 8월 단행된 정기보수로 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348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태양광 시황 개선에 따라 출하량 증가, 판가 상승,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대중국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OCI는 지난 7월 중국의 반덤핑 관세 판정에서 경쟁사 대비 낮은 세율을 적용받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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