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서 손석희 앵커가 안철수 의원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다.
손석희 JTBC 보도 부문 사장이 지난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서 국회의원 안철수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서 안철수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집중하겠다”며 “늦어도 올해 말 정도에는 내년 선거에 나가는 분들을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때까지 최선의 형태를 찾아보고자 한다”라며 “내년에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다면 당으로 갈 수 있고, 그럴 형편이 안 된다면 그 상황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은 최장집 교수의 정책포럼 이사장직 사퇴에 대한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는 “제가 잘 모시지 못해 그렇다”라며 “그 분들이 하신 여러 가지 충고들, 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가지 하시고 싶은 일도 있는데 연구소 구조가 이사장, 연구소장, 그리고 저는 의원이다보니 몇 단계를 거치는 구조가 됐다”라며 “그래서 충분히 말씀을 나누지 못했던 것은 아닌가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손석희 앵커는 지난 2000년 방송된 MBC ‘아침뉴스’ 이후 14년 만에 JTBC ‘뉴스9’를 통해 앵커로 복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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