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루 만에 약세 전환…개인·외국인 '사자'

입력 2013-09-17 09:19  

코스피지수가 추석 연휴에 대한 부담감에 약세다.

17일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11.88포인트(0.59%) 내린 2001.49를 나타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 주요 이벤트들에 대한 우려가 부담감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18거래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123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219억원 순매수다. 반면 기관은 투신권 170억원 등 총 33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97억원 순매도,차익거래가 2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면서 전체 9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64%), 비금속광물(0.26%), 종이목재(0.23%)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세다. 전기전자(-1.04%), 음식료업(-0.86%) 등이 가장 많이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하락이 우세하다. 삼성전자는 1%넘게 빠지며 전날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신한지주 LG화학 등은 1% 안팎의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등은 오르고 있다.

현재 296개 종목이 상승 중이고, 498개 종목은 하락세다. 코스피 거래량은 2800만주, 거래대금은 40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0.76포인트(0.14%) 상승한 526.96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24억원 순매수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11억원 매도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5원(0.21%) 오른 10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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