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는 유람선에서 일했다. 승객이 매주 바뀌므로 같은 마술을 한 주 내내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선장의 앵무새가 매주 쇼를 지켜보더니 마술의 비밀을 알아차리고는 쇼가 한창 진행되는데 마술의 비밀을 큰 소리로 까발린 것이다 - “잘 봐요, 저 사람 꽃을 탁자 아래 숨겨놓고 있다고요.” 마술사는 분통이 터질 노릇이었지만 선장의 애완동물이니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배가 침몰했다.
마술사는 앵무새와 함께 널조각에 매달려 표류하는 신세가 됐다. “이봐, 배는 어디다 숨겨놓은 거야?” 앵무새가 물었다.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직원, 추석 때 출근했더니 부장이…충격</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