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마술사와 앵무새 - Magician and Parrot

입력 2013-09-17 15:44   수정 2013-09-17 21:35

A magician worked on a cruise ship. The audience would be different each week, so the magician did the same tricks each week. However, there was a problem - the captain’s parrot saw the shows each week and began to understand how the magician did each trick. Once he understood, he started shouting out the secrets in the middle of the show: “Look, he’s hiding the flowers under the table.” The magician was furious but couldn’t do anything - because it was the captain’s parrot. One day the ship had an accident and sank. The magician found himself, with the parrot, adrift on a piece of wood. The parrot asked, “Hey, where is the boat?”

마술사는 유람선에서 일했다. 승객이 매주 바뀌므로 같은 마술을 한 주 내내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선장의 앵무새가 매주 쇼를 지켜보더니 마술의 비밀을 알아차리고는 쇼가 한창 진행되는데 마술의 비밀을 큰 소리로 까발린 것이다 - “잘 봐요, 저 사람 꽃을 탁자 아래 숨겨놓고 있다고요.” 마술사는 분통이 터질 노릇이었지만 선장의 애완동물이니 어쩔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배가 침몰했다.

마술사는 앵무새와 함께 널조각에 매달려 표류하는 신세가 됐다. “이봐, 배는 어디다 숨겨놓은 거야?” 앵무새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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