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9월17일 인터넷뱅킹 신종 금융사기 발생을 알리며 9월8일부터 9월11일까지 경찰청에 접수된 22건의 피해를 언급했다. 특히 금융사기 피해 금액은 5,000만 원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종 금융사기는 사용자가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로 거래할 때 해커가 입력된 정보를 변조한 뒤 은행에 전송해 자금을 가로채는 수법이라고 한다.
금융사기는 계좌번호와 금액을 입력한 후 화면이 잠시 멈추는 특징을 가지며 보안카드 번호, 계좌 비밀번호 등 정상적으로 이체 과정을 마치면 다른 계좌와 금액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방식.
이같은 신종 금융사기에 네티즌들은 “금융사기 의심하세요. 진짜 무섭네요” “금융사기 의심해야할 듯” “금융사기 의심하세요. 주변에도 많이 알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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