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수마트라 화산 또 분출…7000여명 대피

입력 2013-09-18 10:57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부 시나붕 화산(2460m)이 다시 분출해 인근 주민 7500여명이 대피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북부 수마트라 주 칼로군(郡)의 시나붕 화산이 지난 15일에 이어 17일 다시 분출을 시작, 화산재와 연기가 3㎞ 높이까지 치솟았다도 18일 보도했다.

아스렌 나수티온 국가재난방지청(BNPB) 청장은 인명·재산 피해 보고는 없으나 산 곳곳에 불이 붙고 인근 마을이 연기로 뒤덮였다며 주민 7500여명이 대피소 12곳으로 피했다고 밝혔다.

이 화산은 지난 15일 3년여 만에 분출, 주변 3㎞ 내 주민 4000여명이 대피했으며 BNPB는 화산경보를 최고 등급 바로 아래인 3단계로 올렸다.

시나붕 화산은 1600년 대규모 분출 후 400여 년간 휴지기에 들어갔다가 2010년 다시 화산활동을 시작한 뒤 간헐적으로 분출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관련기사


    <li>다른 男과 성관계한 아내 속옷 봤더니… </li>
    <li>한혜진, 기성용과 결혼한 지 3개월 만에…</li>
    <li>女 "나 숫처녀야" 고백에 예비신랑 반응이</li>
    <li>女직원, 추석 때 출근했더니 부장이…충격</li>
    <li>조영남, 청담동 자택서 3명의 女와…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