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트호번 박지성 20일 유로파리그서 출전

입력 2013-09-18 11:02  

박지성(32·에인트호번)이 소속팀을 이끌고 유로파리그 무대에 오른다.

에인트호번은 20일 새벽 2시(한국시간)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불가리아)를 홈구장인 PSV슈타디온으로 불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유로파리그는 박지성에게나 에인트호번에나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낼 무대다. 유로파리그는 챔피언스리그보다는 수준이 한 단계 낮은 리그간 클럽대회다.

에인트호번은 지난달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AC밀란(이탈리아)에 패배해 유로파리그로 떨어졌다.

박지성은 팀 내의 최고참으로서 유로파리그에서도 플레잉코치 같은 역할을 해야 하는 부담을 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성은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이던 2011-2012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유로파리그에 나선 적이 있다.

박지성은 에인트호번으로 옮긴 뒤 챔피언스리그 2경기, 리그 경기 3경기 등 5경기(4차례 선발)에 나와 1골을 터뜨렸다.

한편 유로파리그 B조는 에인트호번,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초르노모레츠 오데사(우크라이나), 루도고레츠로 편성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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