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명절고민 들어보니…결혼 압박으로 '깜짝'

입력 2013-09-19 09:48  


연예계 대표 노총각 김제동이 명절 고민을 고백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인 김제동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가위. 즐겁지만은 않은 분들 깊이 이해합니다. 마흔이 된 총각이 어머니와 다섯 누나를 만나러 가는 길은 아무리 보름달이 호위를 해도 두려운 길이에요. 후. 참 싫어요"라며 "각자의 고통. 가슴으로 공감합니다. 함께 나눕시다. 각자의 명절 고민"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제동 명절 고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제동 명절고민 안타깝네", "김제동 명절고민 하지말고 장가가세요", "마흔살 노총각 김제동 화이팅", "혼자 사는 것도 서러운 김제동, 명절 고민까지 힘들겠다", "김민종도 노총각 아니야?", "다나 같은 예쁜여자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제동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경규, 성유리와 MC로 활약 중이며 MBC '나 혼자산다'에 출연해 노총각의 삶을 보여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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