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장문선 기자] 개그맨 최효종(27)이 내달 입대한다.
9월19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효종은 10월4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호루라기 연극단'에서 21개월간 의경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그는 이미 지난 2월 의무경찰 시험을 치른 후 '호루라기 연극단' 합격 통보를 받은 상황이다.
경찰 소속 '호루라기 연극단'은 장애우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공연하는 단체로 조승우, 류수영 등이 이 곳을 거쳐갔다.
최효종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입대 전날인 3일까지 KBS2 '해피투게더3', 광고 출연 스케줄 등을 소화할 계획이다.
최효종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진짜 사나이 되어 돌아오길" "최효종 입대, 의경 내 공연단체라니...행동에 신경 더 많이 써야 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공채 22기로 데뷔한 최효종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등을 히트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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