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금성 토성 우주쇼가 금일 밤하늘에 펼쳐진다.
9월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인 오늘 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완전히 둥근 형태인 보름달을 관찰할 수 있다. 해와 지구와 달이 일직선을 이루며 평소보다 더욱 큰 꽉찬 보름달이 떠오르는 것.
서울은 오후 6시13분에, 달맞이 명소인 강릉과 부산은 내륙에서 가장 빠른 오후 6시5분에 보름달을 관찰할 수 있다.
동쪽하늘에서 보름달이 빛날 때 서쪽 하늘에서는 밝게 빛나는 토성과 금성을 볼 수 있다. 달 다음으로 가장 환하게 빛나는 금성이 토성 가까이에 접근하면서 오후 7시30분부터는 육안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금성 토성 우주쇼는 오후 8시30분까지, 약 1시간 가량 감상할 수 있다. (사진출처: YTN '금성 토성 우주쇼' 관련 보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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