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우다된면' 혹평에 눈물 '주루룩'…"먹는 척 마라!"

배우 이다희가 ‘우다된면’ 혹평에 눈물을 보였다.

이다희가 지난 1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서 ‘우다된면’ 혹평에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서 이다희는 팬들과 함께 준비한 ‘우다된면’을 선보였다.

‘우다된면’은 우유와 생크림 된장을 넣고 만든 면 요리다. 하지만 ‘우다된면’을 시식한 MC 박명수는 느끼함 때문에 맛이 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이에 이다희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터뜨렸다.

갑작스런 이다희의 눈물에 MC 유재석은 “제가 아직 안 먹었다”며 ‘우다된면’ 시식에 돌입했지만 결국 느끼함을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트려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는 눈물을 흘리기에 앞서 유재석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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